- 19일차 -
오늘은 텍스쳐작업을 하기위해 오브젝트를 잘라서 펼치는 작업을 해볼거에요.
어떤 물체를 만들 때, 그 물체는 한 덩어리로 된 것이 아닌 여러가지 부품들이 모여 만들어졌기에 그런 부품들의 경계선들을 잘라내며 작업을 하면 되고 가장 고려해야하는 점은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인지를 염두해야해요.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작업할 때 크게 주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연습으로 사용할 오브젝트는 다른 학생분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만든 작품의 일부분을 사용해볼거에요.

로봇의 전면부에 가장 잘보이는 부분을 먼저 작업을 해볼게요.
'Woekspace'를 'UV Editing'으로 변경을 하고 이전에 배운 기능들로 하나씩 작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테두리를 잘라내고 'Unfold'를 했는데도 모양이 이상하게 나오면

'Windows - Settings/Preferences - Plugh-in Manager'에서 'Unfold3D.mll'을 켜줍니다.
전개도면을 깔끔하고 일정하게 모양을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인데 늘 활성화시키고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작업의 순서는
'안보이는 부분부터 자른다 - 보이는 부분의 모서리를 자른다(하나의 덩어리가 되도록) - 왜곡이 생기는 부분을 자른다'
의 순으로 작업을 해볼거에요.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Mesh - Separate'를 선택해서 부위별로 나눠준 후
편집할 오브젝트만 선택해서 'Alt + H'로 보이게 한 뒤 'UV Editor'에서 'Create - Planar'로 도면을 초기화해줍니다.

겉에서 잘 보이지 않는 안쪽면을 먼저 작업할건데요,
안쪽면의 테두리를 'F10'으로 전부 선택한 뒤 'Cut/Sew - Cut(Shift + X)로 선을 잘라줍니다.
여기서 단축키를 사용할때는 마우스커서가 'UV Editor'위에 올라가있어야해요.
그리고 오브젝트를 선택한 뒤 'Modify - Unfold(Ctrl + U)'로 전개도를 펼쳐줍니다.
이때도 마우스커서는 당연히 'UV Editor'위에 있어야하구요.

오른쪽이 지금 자른 보이지 않는 부분이고 왼쪽이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이에요.
이제는 두번째 작업인 '보이는 부분의 모서리를 자른다'를 작업해볼게요.

위의 사진처럼 수직으로 떨어지는 모서리들을 'Cut'하고 'Unfold'까지 진행을 해볼게요.

작업을 전부 진행한 모습이에요.
이제 체커보드를 키면

곳곳에 이렇게 왜곡된 곳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세번째 작업인 '왜곡이 생기는 부분을 자른다'을 해볼게요.
크게 어려울건 없고 저 왜곡이 사라질 수 있도록 오브젝트를 잘게 쪼개줄거에요.

총 3개의 파트로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Modify - Layout(Ctrl + L)'로 레이아웃을 적용시키면 체크무늬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개수가 많아지고 정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총 6파트를 작업해볼건데 방법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잘 보이지 않는 면을 자르고, 보이는 면을 작업해준 뒤 왜곡이 생기는곳을 수정하는 방법으로 작업을 하면

이렇게 완성을 했어요.
우선은 'U1V1'안에서만 작업을 했고 최대한 겹치지않고 빈자리들을 활용해가며 작업을 해봤는데
이게 제대로 된 작업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저도 학생으로서 최대한 열심히 작업했을 뿐이라서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정리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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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개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어요.
아직 초반이라 이미지나 색상을 넣는것은 하지 않고있기에 내용은 적었지만,
실제 모델링작업을 진행한다했을 때 상당히 긴 기간이 소요되는 작업과정이라고 해요.
다음에는 잘라낸 오브젝트들에 이미지를 입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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