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

6일차 - 자동차

비프로 2021. 8.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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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지난 5-2일차에 'EP Curve Tool'을 이용해 자동차의 지붕부분의 뼈대를 만들었어요.

이후 면을 만들기위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각 Curve들이 붙어있어야하는데 잘 안붙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럴때는 점의갯수가 너무 적어서 그런거라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우선은 진행하겠습니다.

 

 

모든 커브들을 선택하고 'Curves - Cut'를 사용하면 각 Curve들이 잘리게됩니다.

중앙에 있던 Curve도 수직방향으로 붙어있는 다른 Curve들과 교차하는 지점을 기준으로 잘리게되는데,

위의 사진처럼 교차하는 부분인데도 잘리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럴땐, 'C Snap'이 제대로 안돼서 붙어있지 않은 상태이니 다시 작업하면 됩니다.

 

 

면을 이루는 사각형을 기준으로 4개의 변이 Curve로 존재하고있는데 서로 마주보고있는 Curve들의 점의 갯수가 같아야합니다. 그렇기에 중앙의 짧은 Curve 5개는 모두 점의 갯수가 같아야하고 나머지 Curve들은 길이에따라 점의 갯수를 조절하면 되는데

지금의 경우 자동차의 뒷쪽은 마주보는 Curve의 길이가 크게 차이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짧은 Curve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은 가운데 5개의 Curve는 8개의 점으로, 남은 마주보는 Curve의 경우는 길이에따라 임의로 조절한 뒤 작업하겠습니다.

 

 

이제 면을 만들건데 변이 되는 Curve들을 선택한 뒤 'Surfaces - Boundary Option'에 들어간 후

 

'Output geometry'에선 'Polygons'를, 'Tessellation method'에선 'Control points'를 선택합니다.

'Output geometry'는 무엇을 만들지를, 'Tessellation method'에선 무엇을 기준으로 만들지를 선택하는 항목입니다.

선택 후 'Apply'를 선택해 적용합니다.

 

 

각각 면을 만들다보면 검은색으로 뒷면이 표현되는 경우가있는데 그 면들만 선택해서 'Mesh Display - Reverse'를 이용하면 앞뒷면이 바뀌게됩니다.

 

지금과같이 곡선의 경우 면을 왜곡시키는것보다 Curve를 이용하는것이 작업과 수정하는데있어 좋은점이 많습니다.

Curve를 이동하면 면도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모양이 변형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동차의 옆면인 문을 만들 준비작업을 할텐데요, 우선 천장과 문이 만나는 모서리에 있는 Curve들을 복사(Ctrl + D)한 뒤 복사한 Curve를 제외한 천장부분을 그룹화한 뒤 숨기기(Ctrl + H)합니다.

그리고 복사한 Curve들은 다시 하나로 합쳐줄건데

 

Curve들을 선택하고 'Curves - Attach Option'에 들어가

'Attach method''Connect'로,

'Keep originals'는 체크를 해제한 후 'Apply'를 선택해 적용합니다.

그리고 'Alt + Shift + D''History'를 삭제해 마무리합니다.

그럼 하나로 합쳐진 Curve 외에 자잘한 짜투리들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과감히 지워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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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수업을 통해 자동차의 뼈대를 만들고 면을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다음 수업때는 이제 자동차의 옆면인 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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