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차 -
오늘은 빛에대한 여러 옵션들에 알아보도록 할게요.
선라이트의 옵셩창을보면 여러가지 설정들을 조정할 수 있어요.
'Enabled'는 선라이트를 활성화를 하거나 비활성화를 할 수 있어요.
'Intensity multiplier'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 수치를 건드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해요.
'Ozone'은 수치값이 올라갈수록 화면이 푸른빛을 띄워요.
'Size multiplier'는 그림자의 모양을 부드럽게 해줘요, 수치값이 높아지면 그림자의 외곽에 블러가 생겨요.
'Sky Model'은 스카이라이트를 사용하는 경우 환경을 변경할 수 있어요. 하늘의 색이 바뀌는데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Filter Color'는 밤과같은 어두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에요.
'Ground Albedo'는 선택한 색상이 화면상에 은은하게 퍼져나가듯 작업할 수 있어요.
'Blend Angle'은 'Filter Color'와 'Ground Albedo'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섞을지 정할 수 있어요.
'Horizon Offset'은 화면 전체에 블러와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선라이트의 속성창에서 'VRayGeoSun'에서 'Manual position'에 체크가 되어져있을텐데
선라이트의 위치에따라 조명의 밝기나 색감이 달라져요.
마치 해가 뜨고 지는것처럼 표현할 수 있어요.
'Manual position'의 체크를 해제하면 아랫쪽의 'Location'과 'Date'가 활성화되는데
동시에 작업창에서 선라이트는 이동툴로 움직일 수 없게돼요.
'Location'항목에서, 'Distance to target'으로 선라이트의 거리를 수정할 수 있어요.
'Date'항목에서, 'Year', 'Month', 'Day'의 값들로 특정한 날자를 설정 가능하며 'Day Value'는 1년을 365일로 계산했을 때의 며칠째인지를 보여줘요.
'Time'항목에서, 'Time Zone'으로 어느지역을 기준으로 잡을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GMT + 9.00'에서 지역을 서울로 설정할 수 있어요.
'Local Hour', 'Local Minute', 'Local Second'로 특정 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Hour Value'도 마찬가지로 하루를 24시간으로 계산했을때의 값을 보여줘요. (예 - 저녁 7시 30분일 경우 'Hour Value'는 '19.5'로 표시된다)
이번엔 'Creat - Lights - V-Ray IES Light'를 만들어볼게요.
'IES Light'를 생성하면 위의 사진과같은 오브젝트가 만들어져요.
네모난 상자안에서 동그란 곳으로 빛이 나가게되는데
이상태에서 렌더링을 해도 화면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요. (혹시 밝게 빛난다면 선라이트를 지워야해요)
'IES Light'는 사용할 때 작업에 필요한 파일이 필요해요.
옵션창의 'IES File Name'을 이용해서 해당파일을 불러오면 오브젝트의 모양이 바뀌며 렌더링을 했을 때 빛이 나와요.
위의 사진처럼 벽에 붙여놓고 아랫쪽을 향하게 이동시키고 렌더링을 하면
특정구간이 밝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IES Light'는 현실에서 조명이 가지고있는 특징을 압축시켜놓았어요.
가로등이나 네온사인과 같은 파일들을 적용시켜서 표현이 가능하며해요.
특징은 실제 조명과 유사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다보니 빛이 여러갈래로 퍼지게되고 특정부분만 밝게 해주는 조명도 있어요.
다른 라이트들은 여러개의 조명을 만들어야하지만 'IES Light'는 여러개의 조명을 설치한것과 같은 계산을 해주는 조명이에요.
'IES Light'는 3개정도만 설치해도 화면안에 10개의 조명이 있을정도로 계산이되기때문에 렌더링이 오래 걸려요,
여러 설정들을 알아서 적용시켠다는 점은 좋지만 이 조명이 가지고있는 용량이 커서 그렇다고해요.
이런 특징때문에 'IES Light'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해요.
'IES Light'파일은 인터넷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파일이 관리되는 홈페이지도 있어요.
어떤 학생분이 만든 격납고로 위에서 배운 조명들을 이용해 렌더링을 진행해볼게요.
저는 렉트라이트와 스피어라이트를 주로 이용했어요 천장부분에있는 형광등을 '주광'으로 이용했고 바닥에서 비행기를 비추는 렉트라이트와 스피어라이트로 '보조광'을 만들었으며 벽에있는 창에서 들어오는 빛을 '후광'으로 이용했어요.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어요.
카메라는 우선 이전에 배웠던 'Physical camera'로 변경을 하고나서 밖에서 나오는 빛은 크기자체가 크기에 빛의 강도를 비교적 낮추고 주광이되는 형광등은 크기가 작기에 빛의 강도를 세개하며 살짝 누렇게 나오도록 색상을 조절했어요.
그리고 메인이되는 비행기를 비추기위해 조명하나를 설치했고 앞쪽에 보이는 상다더미들이 너무 어둡게 나오기에 빛을 하나 추가했어요.
분위기자체는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보여서 'ISO'값을 '100'에서 '300'으로 수정했어요.
뭔가 아지트같은 느낌의 어둑어둑한 느낌이 사라진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밝아져서 각각의 오브젝트들이 잘 보여요.
결과적으론 'ISO'값을 높여서 밝아진 모습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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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설정과 카메라의 설정을 통해 같은 작업물이라도 렌더링후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봤어요.
아무리 열심히 만든 모델링이여도 렌더링을 통한 후작업의 중요성을 알게된 수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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