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

52일차 - Nuke

비프로 2022. 1. 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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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일차 -

 

오랜만에 수업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오늘부터는 합성수업을 시작했고 'Nuk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Nuke'는 마야보다 훨씬 비싼 프로그램이라서 홈페이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판버전을 사용할게요.

 

'Nuke'는 3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냥 'Nuke'는 플러그인도 없고 작업할 시 수많은 제약이 있어서 사용하기 힘들어요.

'Nuke X'부터 플러그인을 사용하며 다양한 기능을 전부 사용할 수 있어서 지금은 'Nuke X'를 사용할거예요.

'Nuke Studio'는 가장 비싼 버전인데 'Adobe'의 애프터이펙트와 프리미어를 합쳐놓은듯한 프로그램이에요.

 

 

누크를 실행하면 가장크게 'Viewer'를 가장먼저 볼 수 있어요.

동영상플레이어인데 앞으로 진행할 합성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하단에서 'Node Graph'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로 작업하게될 공간이에요.

중앙에 'Viewer'라는 노드가 생성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Curve Editor'는 마야에서 애니메이션작업을 할 때 사용했던 에디터와 흡사해요.

속도를 비롯한 여러 설정들을 할 수 있어요.

 

 

'Dope Sheet'에서는 키프레임을 수정할 수 있어요.

 

 

우측의 'Properties'에서는 노드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좌측에는 누크에서 사용하는 노드들이 나와있어요.

 

 

상단에 있는 메뉴는 크게 사용을 하지 않는데 작업화면을 설정할 때 'Workspace'정도는 사용하게 된다고해요.

 

 

'Viewer'와 'Node Graph'는 마우스 휠클릭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노드그래프위에 마우스커서를 올리고 'Tab'을 누르면 노드를 검색해서 생성할 수 있어요.

 

'colorbars'노드를 생성해줄게요.

 

'ColorBars1'라는 노드가 생성되었지만 화면에 바로 나오지는 않아요.

'Viewer'노드와 연결이 되어야 화면에 나오는데 'Viewer'노드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 - 드래그'해서 'ColorBars'노드와 연결해주거나 'ColorBars'노드를 선택하고 숫자 '1'로 연결해줄 수 있어요.

 

 

'Viewer'위에 마우스커서를 올린채 'F'를 누르면 정중앙으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어요.

 

'Properties'에 'ColorBars'의 속성창이 생성되었는데 우측상단의 'X'를 선택해 끌 수 있고 다시 생성하고싶을 땐 노드를 더블클릭하면 다시 속성창이 생겨요.

 

'format'은 크기를 나타내며 'bar intensity'는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ColorBars'의 이미지를 TV에서 많이 본 적이있는데 색감을 조정할 때 사용해요.

누크는 'RGB'를 사용하며 'CMYK'도 사용하는데 우선은 'RGB'를 사용한다는것만 짚고넘어갈게요.

'RGB'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공통적인 특징은 색상을 강하게 쓸수록 밝아지는 특징을 갖고있어요.

 

 

'Viewer'에 나와있는 이미지의 우측상단과 하단을 보면 이미지의 크기와 화질을 알 수 있어요.

 

 

'ColorBars'노드의 크기를 조절하고 회전할 수 있도록 'transform'노드를 생성해줄게요.

 

'Transform'노드를 '클릭 - 드래그'해서 'ColorBars'노드와 'Viewer'노드를 이어주는 화살표위에 놓으면 연결이 돼요.

 

'Transform'노드를 적용하면 화면의 중앙에 축이 생기는데 이 축을이용해서 이동하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이미지를 왼쪽구석으로 옮긴 뒤 'Transform'노드를 하나 더 생성해볼게요.

 

새로운 'Transform'노드를 생성하면서 알 수 있는 점은 설정되어져있는 해상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에요.

 

'ColorBars'노드를 선택하고 'Transform'노드를 생성하면 선택한 노드를 기준으로 새로운 노드가 적용돼요.

작업을 할 때 선택의 유무와 어떤것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지금 'Transform'노드가 적용되어져있는데 적용되기 전의 모습이 어땠는지 궁금할땐 노드를 선택하고 'D'를 누르면 노드를 '활성화/비활성화'할 수 있어요.

 

'Properties'를 보면 'ColorBars'노드가 아래쪽에 있는데 노드를 더블클릭하면 해당 노드의 속성창이 가장 위로 올가가게돼요.

 

 

'Transform'노드의 'scale'값을 0으로 변경하고

 

'Viewer'의 하단에 있는 타임라인을 1프레임으로 옮긴 뒤

 

'scale'값을 마우스 우클릭하면 'Set key'를 적용할 수 있어요.

 

100프레임으로 이동해서 'scale'값을 변경해주고 재생을 해볼게요. 'Set key'는 처음에만 적용해줘도 됩니다.

 

'Curve Editor'를보면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점을 선택하면 마야에서처럼 핸들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도 속도를 조절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요.

'Curve Editor'를 이용해서 수정을 하려면 애니메이션을 설정한 노드의 설정이 'Properties'에 반드시 띄워져있어야해요.

속성창에서 노드를 지우면 'Curve Editor'상에서도 아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요.

 

'Dope Sheet'에서 키프레임을 수정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속성창에 노드가 열려있어야 작업을 할 수 있어요.

 

 

작업을 하다보면 노드의 갯수가 점점 많아져서 작업중 필연적으로 정리가 필요해요.

 

노드를 정리해주기위해서 'BackdropNode'를 생성해줄게요.

포스트잇처럼 생긴 노드가 생성되는데 모서리를 잡고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BackdropNode'를 다른 노드들 위에 겹쳐놓으면 그룹이 된것처럼 한번에 위치를 옮길 수 있어요.

 

'BackdropNode'의 속청을 보면 'label'에 메모를 할 수 있으며

 

이름 우측의 사각형아이콘으로 노드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어요.

색상은 노드별로 정리하면 좋은데 실무에선 회사마다 색상을 지정해놓고 사용한다고해요.

 

노드와 노드를 이어주는 화살표위에 마우스커서를 올리고 'Ctrl'을 누르면 관절을 만들 수 있는데

이 관절들을 이용해서 노드들을 수평, 수직으로 보기좋게 정리할 수 있어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불러올게요. 이미지를 불러올땐 파일을 '클릭 - 드래그'해서 'Node Graph'에 불러오면 돼요.

 

새로운 이미지는 'Viewer'노드에 연결해줄게요.

 

'Viewer'노드에 두개의 화살표가 이어져있는데 노드를 선택하면 지금 어떤 화살표에 연결된 이미지를 보면서 작업중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새로운 이미지의 크기와 해상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에 설정을 맞춰주기 위해서 'Node Graph'위에 마우스커서를 올리고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상태에서 'S'를 눌러줄게요.

 

그러면 우측에 'Project Settings'라는 창이 열리는데 아랫쪽에 'full size format'항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상태에서 노드를 생성하면 작업창을 기준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때의 기준이 지금의 'full size format'이에요.

 

작업을 하다보면 이에 관련해서 실수를 할 수 있기때문에 'full size format'은 지금 사용중인 크기와 해상도에 맞춰서 작업을 하는게 좋습니다.

'HD_1080 1920x1080'으로 변경해줄게요.

 

이미지노드를 선택한채로 'ColorCorrect'노드를 생성해줄게요.

 

'ColorCorrect'의 속성창을보면 색상과 관련된 설정들을 할 수 있어요.

 

'master'는 전체적으로, 'shadows'는 어두운부분을, 'midtones'는 중간부분을, 'highlights'는 밝은부분을 담당해요.

'midtones'는 너무 밝지도않고 너무 어둡지도않은 중간정도의 색상을 말해요.

 

'saturation'은 채도를 뜻하며 색상의 진한정도를, 'contrast'는 대비를 뜻하며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gamma'는 전체적인 밝기를, 'gain'은 밝은 부분을 기준으로 보정, 'offset'은 어두운 부분을 기준으로 보정할 수 있어요.

 

이번엔 'Roto'노드를 생성해줄게요. 'Roto'노드에 붙어있는 'bg'화살표를 이미지에 연결해주고

 

'Viewer'노드에 3번으로 연결해줄게요.

 

'Viewer'에 마우스커서를 올리고 'Space Bar'를 누르면 화면을 크게 볼 수 있고

'Roto'노드를 사용하면 포토샵에서 패스툴로 누끼를 따듯이 범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지금은 연습이니까 적당히 윤곽만 잡아주도록 할게요.

 

'ColorCorrect'노드의 우측에 작은 화살표가있는데 'Roto'노드와 연결해주면

 

'mask'라는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때 'ColorCorrect'의 수치를 조절하면 'Roto'로 지정한 범위만 적용이 되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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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의 수업이었는데 시작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려니 쉽지 않네요.

리깅수업때 알게된 노드를 이용한 작업이라는 점도 많이 낯설었어요.

'Nuke'를 사용해서 작품을 편집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으니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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