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일차 -
오늘은 마야에서의 nCloth기능들에 대해 몇가지 더 배웠고 새로운 프로그램인 Marvelous Designer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마블러스는 의류를 만드는데 특화되어있으며 의류디자이너들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며 다른 3D프로그램들과 호환성도 뛰어나다고해요.
큐브에 'Passive Collider'를 적용하고 플랜에 'nCloth'를 적용한 모습이에요.
이때 적용한 'nCloth'를 'Delete'로 지우면 버그가 생길 수 있어서 'F5 - nCloth - Remove nCloth'를 사용하면 좋아요.
'Display Input Mesh'는 'nCloth'를 이용해 형태를 만들었을 때 원본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Display Current Mesh'는 다시 현재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F5 - nConstraint - Force Field'는 파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능인데 플러그인이 필요하다고해요.
이제 마블러스의 기본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블러스를 실행하면 왼쪽에서 'LIBRARY'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후 'Avatar'항목에서 기본프리셋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남자아바타를 불러와볼게요.
왼쪽은 3D작업을, 오른쪽에서는 2D작업을 할 수 있어요.
'마우스 휠클릭 - 드래그'로 이동을, '마우스 우클릭'으로 회전을, '휠'로 확대와 축소를 할 수 있어요.
2D작업창의 상단에 'Polygon'을 선택하고 2D작업창에 클릭해서 사각형을 만들어볼게요.
2D작업창에서 사각형을 만들면 3D작업창에도 똑같이 생성되는데 이상태에서 'Space Bar'를 누르면
시뮬레이션이 작동되면서 폴리곤이 중력으로 인해 떨어져요.
시뮬레이션이 켜진상태에서 폴리곤을 '클릭 - 드래그'해서 실제 천을 움직이는 것처럼 이동할 수 있어요.
3D작업창의 상단을 보면 티셔츠에 화살표가 그려진 아이콘(Reset 2D Arrangement)를 선택하고 폴리곤을 누르면
이동과 회전을 시킬 수 있는 축이 생성되며
'Preferences - Gizmo - World Coordinate'를 선택하면 이동툴이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생성돼요.
이동툴을 이용해서 폴리곤을 목쪽으로 위치시키며 크기를 늘리고싶을 땐 2D작업창에서 크기를 늘릴 수 있어요.
2D작업창의 상단에 'Internal Polygon/Line'을 꾹 누르면 'Internal Ellipse'를 선택하고 그림을 그려서 작업을 할건데
클릭을 한 상태에서 컨트롤을 누르면 중앙을 기준으로 원이 그려지며 쉬프트를 누르면 정원을 그릴 수 있어요.
2D작업창 상단의 'Edit Pattern'을 사용하면 그린 원의 위치를 수정할 수 있으며
2D작업창 상단의 'Trace'를 선택하고 만든 원을 선택한 뒤
'Cut'을 선택해 잘라낼 수 있어요.
잘라낸 원을 선택(A)하고 'Delete'로 지우면 구멍을 만들 수 있어요.
구멍이 난 폴리곤을 덮고있는데 스페이스바로 시뮬레이션해주면
구멍이 뚫린 천을 덮은 형태를 만들 수 있어요.
폴리곤을 선택하면 우측에서 'Property Editor'를 확인할 수 있는데 그중 'Simulation Properties'를 확인해볼게요.
'Particle Distance'수치가 있는데 3D작업창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얼마나 더 디테일하게 설정할지 조절할 수 있어요.
3D작업창의 작은 아이콘중 5번째에 있는 'Wireframe on Surface'를 선택하면
폴리곤이 삼각형으로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각형보다 삼각형이 좀 더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해요.
이 때, 'Particle Distance'수치를 높이면 'Wireframe'의 간격이 넓어지고 수치를 낮추면 간격이 좁아져요.
'Shrinkage Weft'와 'Shrinkage Warp'값은 옷이 달라붙게 만들 수 있으며 각 수치마다 변형되는 방향이 달라요.
'Thickness'는 충돌범위인데 마야에서 'nCloth'를 적용하고 충돌범위를 설정했을때와 같은 맥락이에요.
폴리곤을 목에 위치시키고 복사를 해서 목의 뒷편에도 위치시켜줄게요.
그리고 2D작업창의 상단의 '재봉틀 아이콘(Segment Sewing'를 선택하고
폴리곤의 선을 선택하면 하늘색 선으로 표시가 되는데 이상태에서 클릭하고 반대쪽의 같은 위치의 하늘색 선을 선택하면
실로 이어진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상태에서 반대쪽도 실로 이어주고 스페이스바로 시뮬레이션하면
실로 이은것처럼 폴리곤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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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옷을 만들때 사용하는 마블러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옷을 만들때 마야나 지브러쉬로 만드는것보다 마블러스를 사용하면 보다 간편하며 퀄리티좋은 모델링을 할 수 있을것같아요.
다음시간부터 본격적으로 의상을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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