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일차 -
5-1일차에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하고 기본틀을 잡은 뒤 이번에는 뼈대를 만들어볼건데, 자동차의 천장부분을 먼저 만들거고 좌우대칭의 구조기때문에 절반만 만들겁니다.
'EP Curve Tool'로 자동차천장의 절반을 쭉 그었습니다.
화면에 잘 보이지 않지만 희미하게나마 녹색선이 보이네요
Curve를 그었어도 옆에서보면 바닥에 깔려있기때문에 앞과 옆의 이미지를 참고해 높이를 맞추고 천장의 굴곡에 선을 맞춥니다. 점의 갯수가 부족해서 곡선표현이 어렵다면 'Curves - Rebuild'의 옵션을 선택해 점의 갯수를 늘려줍니다.
점의 갯수를 총 10개로 늘린 후 작업했습니다.
차의 천장이 유연한 곡선형태기에 점의 갯수를 늘려야 작업이 편했고 한쪽방향의 이미지만 보는것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도 보면서 작업했어요.
처음에 만든 Curve의 옆쪽 라인에도 뼈대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 두개의 Curve가 만들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저 두 Curve를 연결해주는 총 5개의 Curve를 추가로 제작해 뼈대를 만들어나갈겁니다.
앞쪽에 해당하는 부분을 먼저 작업했어요.
이 경우에는 뒷면의 도면을 끄고 앞면의 도면을 킨채로 작업을했고 작업하던 도중에도 이전의 Curve들의 위치도 약간씩 수정하며 틀을 잡아갔습니다.
도면을 전부 끄면 사진과같이 뼈대가 하나씩 만들어지는데 중요한 점은 저 커브들이 서로 연결된 상태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연결이 되어야 나중에 면을 만드는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때문에 'C Snap'을 이용해서 커브들을 서로 연결된 상태로 만들며 남은 뼈대를 마저 작업해볼게요.
얼추 다 작업하니 이렇게 초밥에 얹어진 회같은 형태로 모양이 잡히네요.
사진상 왼쪽이 자동차의 앞부분이고 오른쪽이 뒷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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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수업을 둘로 나누어 폴더를 만드는법과 이미지파일을 통해 틀을 잡는 방법을 배웠고
'EP Curve Tool'을 이용해 뼈대를 만드는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6일차에는 만든 뼈대에 면을 입혀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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