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차 -
오늘은 이전에 완성한 말을 'ZBrush'로 옮기는 방법과 지브러쉬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브러쉬로 가져갈 오브젝트를 선택 후 'File - Export Selection'을 선택하고
확장자는 'OBJexport'를 선택하면 됩니다. 없을 경우에는 스크롤을 내려서 찾으면 되는데 그래도 없는경우에는
'Windows - Settings / Preferences - Plug-in manager'에 들어간 후
쭉 내리다보면 'objExport'라는 항목이 있는데 우측의 'Loaded'와 'Auto load' 두 가지 다 체크하면 돼요.
'Loaded'는 마야에서 확장자로 사용하겠다는 의미고 'Auto load'는 마야를 종료해도 다음에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하는거에요.
저장경로는 마야파일을 저장하던 'Scenes'에 하겠습니다.
지브러쉬의 기본화면인데요, 'Ctrl + N'을 하면 작업한걸 모두 지울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는데 그 상태에서는 작업할수가 없으니 작업창을 깔끔히 지운 뒤 시작해볼게요.
화면의 우측상단을 보면 여러 옵션창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Import'로 작업할 파일을 불러올 수 있어요.
말을 불러오면 이렇게 오브젝트가 생성되는데 작업창을 드래그하면
이렇게 오브젝트를 생성할 수 있어요.
드래그 할때마다 하나씩 만들어지니 1개만 불러온 뒤
작업창 상단좌측에 있는 'Edit (단축키 T)'를 활성화해야 지브러쉬로 3D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요.
이제 오브젝트를 회전함과 이동시키는 기본적인 방법을 알아볼건데,
아쉽게도 마야와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에 헷갈리지 않게 잘 짚고넘어가야해요.
배경을 '클릭 - 드래그'하면 화면이 회전
'Alt를 누른채 배경을 클릭 - 이동'하면 화면이 이동
'Alt를 누른채 배경을 클릭 - 이동 - Alt를 때고 마우스를 좌우로 이동'하면 화면 확대/축소
'Ctrl을 누른채 마우스 우클릭 - 마우스를 좌우로 이동'하면 화면 확대/축소
이렇게 기본적인 기능들이 있어요. 화면을 확대/축소하는 두가지 방법의 차이에는 'Alt'를 이용할 땐 타블렛을 이용하는 경우고 'Ctrl'을 이용할 땐 마우스를 이용하는 경우에요.
'Shift'를 누른채 회전하면 90도씩 회전하게되고
작업창의 우측상단에 있는 두상을 클릭해서 회전하면 45도씩 회전이 가능해요.
'Shift + F'를 이용하면 물체의 면이 어떻게생겼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마야에서 작업하던 화면과 가장 흡사하게 느껴지네요 :)
작업창의 상단중앙에 있는 '태극무늬(Sculptris)'와 'Zadd'를 활성화 한 후 오브젝트를 클릭하면
오브젝트의 표면에 면의 갯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지브러쉬로 작업할 땐 면이 많아야 좋다고해요.
'단축키 S'를 이용해서 브러쉬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작업을 진행할수록 작업창의 상단에 줄이 점점 늘어나고 노란줄이 보이게 되는데,
지금까지의 작업들이 기록으로 남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하나씩 클릭해서 이동할수 있고 '클릭 - 드래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전으로 돌아간 후에 어떠한 작업이라도 진행하게 되면 이후에 했던 과정은 지워지니 조심해서 사용해야해요.
'단축키 B'를 누르면 브러쉬창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자주 사용하게 될 브러쉬는 (ABC순서로 확인 가능해요)
ClayBuildup - 마치 흙을 붙이거나 뺄 때처럼 사용 (지브러쉬를 사용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도구)
DamStandard - 볼펜처럼 뾰족한 물체로 긁어낼 때 사용
Flatten - 평평하게 다져줄 때 사용
Inflat - 특정부분을 부풀리게 바람을 넣을 때 사용
Move - 손으로 잡아댕기듯이 모양을 만들 때 사용 (ClayBuildup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도구)
Smooth - 둥글둥글하게 곡선적으로 다듬을 때 사용 (따로 선택할 필요없이 Shift를 누르면 사용가능)
이렇게 6종류가 있는데 이외의 브러쉬들은 조금씩 기능의 차이가 있는 정도고 'Alt'를 누른채 작업하면 반대의 효과가 나와요.
들어가게 하는건 튀어나오게, 튀어나오게 하는건 들어가게 하듯이 사용이 가능해요.
브러쉬를 'Ctrl + alt - 클릭'하면 숫자키에 저장을 할 수 있어요.
지브러쉬에선 숫자키에 어떠한 기능들도 배정을 받지않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데,
위의 사진처럼 브러쉬이름의 옆에 나온 숫자가 제가 설정한 숫자에요.
설정할 때 어떤 경고창이 나온다면 사용할 숫자키에 이미 다른게 저장되어있음을 알려주는 경고창입니다.
'Preferences - Hotkeys'에 이러한 브러쉬설정을들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고 'Store'는 지브러쉬를 실행할때마다 지금의 설정을 고정하는 기능이고 'Restore'는 초기화기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오늘은 마야에서 만든 오브젝트를 지브러쉬로 가져옴과 동시에 지브러쉬의 기본적인 설정과 기능들에 알아봤어요.
지브러쉬가 단순히 3D채색만을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모양도 수정이 가능하며 2D작업도 가능하다고 해요.
앞으로 마야와 함께 정말 많이 사용하게될 프로그램이라 하니 얼른 친해져야겠어요 :)
다음에도 이어서 지브러쉬의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May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일차 - 지브러쉬로 손만들기 (0) | 2021.09.24 |
---|---|
11일차 - 지브러쉬(ZBrush) (0) | 2021.09.19 |
9일차 - 말 (0) | 2021.09.13 |
8일차 - 말 (0) | 2021.09.08 |
7일차 - 자동차 (0) | 202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