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a

1일차 - 컵만들기

비프로 2021. 8. 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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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 1일차 -

 

오늘은 베이직모델링수업 1일차, 물을 담을 수 있는 컵을 만들었습니다.

 

 

 

마야를 처음 실행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마야를 처음 실행하면 빈 공간에 격자무늬가 그려진 바닥(그리드)이 생성되는데 앞으로 작업은 바닥 위에서 진행됩니다.

 

 

좌측 상단의 기본적이 도형을 만들 수 있는 툴들입니다.

 

좌측 상단에 보면 여러 기본적인 도형들을 제작할 수 있는데 물컵을 만들기 위해 3번째에 있는 원기둥을 이용해 물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원기둥을 처음 만들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원기둥을 클릭하면 그리드의 정 중앙에 원기둥이 생성됩니다.

작은크기라 작업하기에 불편함이 있어 크기를 늘리는 기능(R)을 사용해 크기를 그리드 내에 들어올 정도에 한해 키워 작업해보겠습니다.

 

 

원기둥의 크기를 키운 모습입니다.

 

원기둥을 선택한 후 우측의  INPUTS을 클릭하면 원기둥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작업의 편리성을 위해 Subdivision Axis를 20에서 12로 조정 후 작업해보겠습니다.

원기둥을 만들면 20각형의 원기둥이 만들어지는데 면이 너무 많으면 작업량이 늘어 편의를 위해 조정했습니다.

 

 

컵의 내부를 만들기 위해 윗면을 드래그해서 선택하면 보이지 않는 뒤쪽의 옆면이 같이 선택된 모습입니다.

컵의 내부를 표현하기 위해 원기둥의 윗면을 면선택(F11)후 드래그를 해서 선택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뒤쪽을 보니 옆면까지 함께 선택이 되어버렸습다.

이런 경우는 Tap키를 누른 채 선택하려는 면만 클릭후 드래그하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윗면을 선택 후 Delete키를 사용해 지운 모습입니다.

원기둥의 윗면만을 선택한 후 Delete를 이용해 지워버리면 속이 빈 컵의 형태를 띄게되지만 위의 사진처럼 내부가 검정색으로 표현됩니다.

검은색은 면의 뒤쪽을 의미하는데이미지를 넣거나 질감표현을 할 때 검정면에는 적용이 안되거나 투명하게 보이는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작업중 검정색의 면이 보인다면 무언가 잘못작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작업을 하기위해 되돌리기 기능을 사용해서 이전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마야에서는 'Z'키를 사용합니다.

 

 

원기둥의 윗면을 선택 후 수직으로 내린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윗면을 선택 후 수직으로 내리기만 한다고 해서 컵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컵과 유사하게 안이 비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지만 컵의 두께감이 표현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사용하는 기능이 'Extrude'입니다.

 

 

'Extrude'를 이용해 컵의 두께감을 표현한 모습입니다.

윗면을 선택 후 상단 메뉴의 'Edit Mesh - Extrude (Ctrl + E)'를 선택 후 크기조절기능(R)을 이용해 컵의 두께를 만들었습니다.

Extrude기능의 특징은 선택한 면과 같은 새로운 면을 생성해 추가적인 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새로운 면을 만든 후 바로 작업을 하지 않고 이후에 작업을 이어서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작업을 넘겼을 경우 의도치 않은 면을 계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이 기능을 사용 후에는 바로 다음작업으로 이어져야합니다.

 

 

'Extrude'를 이용한 후 이동 기능(W)를 이용해 수직으로 이동시킨 모습입니다.

 

윗 면을 생성한 후 'Extrude'를 이용해 컵의 두께와 내부의 빈공간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컵의 아랫면의 두께감을 알 수 없는데 이럴 때 사용하는 기능이 단축키 '4'입니다.

 

 

단축키 '4'를 이용해 면이 사라지고 선만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컵 내부의 공간감과 바닥면의 두께감을 볼 수 있고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전으로 되돌리고 싶을 땐 단축키 '5'를 사용하면 됩니다.

 

 

단축키 '3'을 이용해 각져있던 컵의 면을 곡선의 형태로 변형시킨 모습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컵의 모양은 각져있는 모습보단 곡선의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그런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단축키 '3'을 이용해 각진 면들을 곡선의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미리보기'와 같은 기능으로서 실제로 변형된 모습은 아닌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실제로 곡선의 형태로 만들고싶다면 선을 추가해 각진 부분들을 조금씩 곡선의 형태를 띄게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점과 면의 갯수가 늘어나 작업이 힘들어집니다.

이전으로 되돌리고 싶을 땐 단축키 '1'를 사용합니다.

 

 

'Smooth'기능을 통해 컵의 곡선을 표현한 모습입니다.

 

상단 메뉴의 'Mesh - Smooth'를 사용해 실제로 컵의 둥근 면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할 때는 최종적으로 작업이 끝난 후 사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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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수업 1일차가 끝났습니다.

수업의 초반인 베이직 모델링을 배우고있으며 마야라는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마야가 가진 기능들과 적용하는 방법들을 한가지씩 배워가며 마야라는 모델링 프로그램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설정되어있는 언어와 낯선 인터페이스, 수많은 기능들이 있어 숙달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만 가상의 공간에서 새로운 오브젝트를 창조해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꾸준한 복습의 필요성과 배운 기능들을 응용해 여러형태의 도형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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